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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속초 아야진 해변이야기

by 나자신과의싸움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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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야진 해변 들어보셨나요..?

 

 

놀이꾼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참 놀러가기 애매하죠?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참으로 날씨가 많이 질투를 하죠?

그래도 우리의 청춘 열정을 불태우러 나가셔야죠.

많이 안 알려진 예쁜 바다 하나 공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다도 바다나름대로 너무 특색있고 이뿌기도 하지만 길 바로 옆이라서 가볍게 드라이브 하는것도 너무 멋진 곳이예요.

 

 

 

 

 

 

 

 

 

 

 

다 멀리서 찍은 사진들이지만 정말 가깝죠..?

 

 

 

 

 

 

 

 

 

 

이것들은 모래를 지나면 나오는 바닷가 앞이랍니다.

 

모래도 참 고와서 신발에 들어가는거 무지 싫어하던 제가 만지고 놀았답니다. 진심으로 제가 본 바다 모래중 가장 고왔어요.

 

그리고 저렇게 넓은 바위들도 많고 특히나 아직은 봄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정말 없었고 아는분만 찾아가는 곳처럼 보여요

 

요즘 강원도의 예쁜 바다들은 너무 많이 알려지고 해서 제가 살던곳도 넘나 예뿐곳이였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카페만 엄청나고..

 

조용하지 않다 보니 더이상 경치를 감상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근데 여기서는 정말 멍 때리고 1시간을 있어도 전혀 부담없고 안알려진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카페가 정말 없어서 목마르고 힘들었어요. 2층즈음에 있는 카페 하나는

 

그냥 포장마차 의자를 놨는데도 카페가 없는 관계로 그집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뭐 포장마차 의자이긴 해도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또 다르게 이쁠 듯 해서 다음에 가면 꼭 거기가서 가만히  있다가 오고 싶었어요.

 

일요일에 갑자기 나간거 치고는 거리도 멀지 않고 차도 안 밀리고 나름 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왔네요.

 

 

 

경기도에서 2시간 30분 !

모두들 만족하시는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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